나만의 도메인을 통해서 블로그나 전용 사이트를 꾸미는 것은 다른 사람이 방문했을 때 각인이 되며 재방문의 확률을 높이는 수단이 됩니다.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에 과거 자신의 도메인으로 주소를 설정할 수 있었지만 2021년부터 불가능해졌습니다.
그렇지만 내 고유 사이트 주소를 입력하면 특정 블로그로 이동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오늘은 가비아 도메인 연결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도메인 사이트에서 설정하기 – 가비아
우리나라에서 도메인을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는 다양합니다. 그렇지만 가장 많은 고객들이 이용하는 가비아를 중심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가비아에 접속합니다. 다른 사이트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아마 비슷하게 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비아에서 도메인 연결을 하려면 먼저 로그인을 하고 My가비아를 눌러서 구매하여 사용 중인 도메인을 확인해야 합니다.
개인마다 사용하는 도메인의 차이가 있겠지만 저는 2개를 사용하고 있고, 그 중 1개는 전용 홈페이지로 사용하다가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동시에 운영하다 보니 홈페이지가 죽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블로그로 화력을 모으기 위해서 홈페이지를 폐쇄하였습니다.
호스팅은 종료되었지만 도메인은 살아 있기 때문에 해당 사이트 주소를 치면 블로그로 이동하도록 하면 됩니다.
연결할 도메인의 관리를 눌러 줍니다.
네임서버 설정
기존에 호스팅 업체를 통해서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었다면 네임서버에 1차~4차까지 호스팅 업체의 주소가 들어가 있을 겁니다.
카페24에서 호스팅을 사용하다가 중지하게 되었으므로 더 이상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네임서버를 도메인을 구매한 서비스 업체 주소로 바꿔 줘야 합니다.
현재 블로그로 연동하려는 도메인의 네임서버 설정이 전부 카페24로 되어 있습니다. 이제 도메인은 카페24랑 아무 상관이 없기 때문에 도메인 서비스 회사로 옮겨 줘야 합니다.
네임서버 옆에 설정을 눌러 줍니다.
네임서버 변경을 위해서 소유자 인증을 해야 되는데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카톡으로 인증번호가 옵니다. 인증번호로 인증만 해 주면 바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네임서버를 이제 변경해 줘야 하는데 1차에 ns.gabia.co.kr을 입력해 주고, 2차에 ns1.gabia.co.kr을 입력해 주면 됩니다.
포워딩 설정
중요한 것은 이제 끝났습니다.
마무리 작업만 진행하면 됩니다.
DNS 정보로 들어와서 DNS 관리를 눌러 줍니다.
DNS 관리로 들어와 보면 밑에 포워딩 설정이 있습니다. 포워딩은 어떠한 것을 다음 장소에 보내거나 전달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사이트 주소를 입력하여 들어온 사람을 자동으로 블로그와 같이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때문에 포워딩 설정에서 우리의 블로그를 입력해 주는 과정이 남은 것이고요.
포워딩 설정 항목에 들어왔습니다.
방식 부문에 있어서 유동 포워딩을 선택해 주고 밑에 연결 주소를 입력해 주면 됩니다.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에는 blog.naver.com/ 뒤에 내 블로그 고유 주소를 입력하면 되겠죠.
그리고 저장을 누르면 연동이 됩니다. 연동되기까지는 몇 시간이 걸린다고는 하지만 생각보다 빨리 진행이 되기 때문에 오래 안 기다려도 됩니다.
가비아 도메인 연결 포워딩에 대해서는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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