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카메라 격자 설정 및 수준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카메라 격자는 사진을 찍을 때 수직, 수평을 맞추거나 구도를 잡을 때 3분할 구도를 잡기 위해 도움을 주는 선입니다.
카메라 수준기는 쉽게 말해 수평계로 현재 촬영하고 있는 화면이 수평이 맞았는지 표시해 주는 기능이고요.
이 두 가지 설정만 해도 사진 촬영에 반은 먹고 들어갑니다.
아이폰 카메라 격자 & 수준기
아이폰이나 다른 안드로이드 폰도 마찬가지로 사진 촬영할 때 격자 표시 설정이 가능합니다. 설정을 하게 되면 카메라 화면에 3분할로 가로 2줄, 세로 2줄이 생기게 되어 총 9칸이 화면에 나오게 됩니다.
아이폰 수준기는 흔히 말해 수평계라고 보시면 되는데 사진 촬영할 때 수직 수평이 맞았는지 표시해 주는 기능입니다.
다만 수준기는 항상 떠 있지 않고 사진 촬영 시 화면 안에 수직과 수평선이 있어서 기준이 되는 선이 있을 때 뜨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가로나 세로의 줄이 있는 책장과 같이 직선이 있는 피사체에 뜹니다.
위의 사진과 같이 세로로 기준이 되는 선이 있는 경우에는 아이폰 수준기가 작동합니다.
고의적으로 한쪽으로 기울였더니 수준기도 기울어진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수직으로 맞췄더니 수평계가 일자로 만나면서 노란색으로 변한 모습입니다.
수직 수평을 잡아서 촬영하기 좋은 기능이므로 설정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항상 떠 있지 않기 때문에 걸리적거리는 경향도 매우 적죠.
카메라 설정 방법
아이폰의 카메라 설정 방법은 설정 – 카메라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카메라 설정의 구성에 보면 격자, 수준기가 있습니다. 둘 다 활성화 하게 되면 위와 같이 사진을 촬영할 때마다 격자와 수준기가 나오게 됩니다.
수준기의 경우에는 설정을 해 놨었나 싶을 정도로 자주 나오는 편은 아닙니다.
그 외에 밑에 있는 전면 카메라 좌우 방향 유지, 프레임 영역 밖 보기에 대한 설명은 짧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 전면 카메라 좌우 방향 유지 : 셀피로 촬영하다 보면 거울을 보는 것처럼 화면에 보이게 됩니다. 좌우 반전이 되지 않고 화면에 보이는 대로 저장하려면 설정을 켜 주면 됩니다. 반대로 좌우 반전이 되어 화면에 보이는 것 반대로 저장할 경우에는 위와 같이 꺼 주시면 됩니다.
- 프레임 영역 밖 보기 : 카메라를 켜서 사진을 촬영할 때 최종적으로 촬영되는 프레임만 보이게 할 것인지 아니면 그 외의 프레임 밖 영역도 보이게 할 것인지 설정입니다. 설정을 끄게 되면 프레임 밖 영역은 검정색으로 표시되고, 설정을 켜게 되면 투명하게 보이게 됩니다.
위의 화면이 프레임 영역 밖 보기 설정을 켠 화면입니다. 사진에 담기는 부분만 진하게 보이고 그 외의 부분은 투명하게 보입니다.
어떤 식으로든 본인에게 편한 방식으로 설정해서 카메라를 활용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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