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해촉증명서 발급 이유와 방법 양식

일을 하면서 국민연금 및 건강보험을 납부하다가 일을 그만두게 되면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납부 비용도 변동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일을 그만두었다는 증명을 하지 못하면 계속 납부하던 금액 그대로 납부해야 하는데요.

그럴 때 필요한 국민연금 해촉증명서 발급에 대한 이야기를 바로 해 보겠습니다.

해촉증명서란?

해촉의 뜻은 위촉했던 직책이나 자리에서 물러나게 함이란 뜻입니다. 어떤 이유에서는 맡았던 직무에서 물러나는 것인데요. 이를 증명하기 위한 서류가 해촉증명서입니다.

해촉증명서는 회사와 근로자와 근로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증명해 주는 서류로 근로계약서와는 반대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근로자의 경우에는 보통 해촉증명서 관련해서 고민할 필요 없이 회사를 그만두게 되면 공단에 신고가 되어 자동으로 반영이 됩니다. 그래서 퇴사 후에 연금공단이든 건강보험공단이든 우편물이 날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프리랜서(수입이 연 500만 원 초과)의 경우에는 대부분 지역가입자로 가입되어 본인이 신고하지 않으면 높은 금액의 국민연금 및 건강보험료를 내야 합니다.

더구나 근로자는 회사에서 반을 부담해 주지만 프리랜서 및 사업자의 경우에는 본인이 전부 부담해야 하니까요. 때문에 더더욱 직접 이를 증명해야 합니다.

사업자의 경우에는 소득금액증명을 함께 제출해야 합니다.

해촉증명서는 다니던 회사 혹은 근로 관계를 맺은 사업주로부터 받아야 하는데요. 정직원이라면 직접 신고가 들어가겠지만 프리랜서와 같은 경우에는 직접 요청해서 받아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퇴사 후 이를 받기가 참 껄끄럽기 때문에 미리미리 챙기시는 것이 좋을 텐데요.

이때 중요한 것이 대표자 성명과 회사 날인이 꼭 들어가야 서류로 인정됩니다. 또한 퇴사 전 미리 발급하게 되면 무효가 되기 때문에 꼭 발급일이 퇴사 이후여야 효력이 발생합니다.

미리 받더라도 퇴사일 이후의 날짜로 발급받으셔야 합니다.

다니던 회사가 없어지거나 영업을 제대로 하지 않을 경우, 연락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회사로부터 받지 않아도 됩니다.

먼저 상담사와 연락을 통해 해당 기업이 제대로 된 영업을 하지 않는 것이 확인이 될 경우 약식으로 제출할 수 있습니다.

자필로 확인서를 작성하여 제출하시면 되는데요.

위와 같이 작성하여 해당 공단에 팩스로 제출하시면 됩니다.

공단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자신이 속한 공단에 직접 전화를 걸어 상담을 받으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해촉증명서 양식은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필요한 경우 수정하여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팩스로 제출할 수 있는데요. 팩스가 있거나 가까이 있으신 분들은 자신이 해당되는 공단 팩스 번호로 보내시면 됩니다.

상담원에게 팩스번호를 물어봐도 되고 어쨌든 관련 내용을 상담받은 후 팩스를 보내고 다시 전화를 걸어 팩스가 잘 들어갔는지 확인 전화까지 해 주시면 가장 깔끔합니다.

반면 팩스가 없는 분들은 난감하실 텐데요.

국민연금공단 앱을 통해서 발송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해촉증명서를 스캔한 파일이나 촬영한 사진이 폰에 있어야겠죠?

먼저 국민연금 앱을 다운받습니다.

NPS 내 곁에 국민연금 앱입니다.

앱 설치 후 실행해 보면 상단에 팩스가 있습니다.

이 앱에서 지사찾기를 통해서 내가 속한 지역의 지사의 전화번호나 팩스 번호도 찾을 수 있습니다만 팩스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팩스를 눌러 봅니다.

공단 팩스번호 입력란에 직접입력하셔도 되고 공단 팩스번호를 모를 경우에는 지사/부서선택을 통해서 자동으로 팩스번호가 뜨도록 할 수 있습니다.

지역을 먼저 설정하고 국민연금 관련 부서를 선택합니다. 이 부분이 헷갈리시면 해당 공단에 연락하시면 됩니다.

그럼 팩스번호가 자동으로 입력됩니다.

그리고 휴대전화번호를 입력하고 증빙차료를 첨부해 주시면 됩니다.

첨부 가능문서는 MS 문서 및 한글, 이미지 파일 업로드가 가능합니다.

해당 내역은 위의 사진과 앱을 통해서 참조가 가능합니다.

해촉증명서를 선택하고 보내기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함께 봐야 좋은 팁들

2024년 국민연금 인상률 기초연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