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에어 6세대 루머로 조금씩 들썩들썩 하는 것 같은데요. 특히 이번 6세대에서는 화면 크기가 2가지 모델로 나올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어떤 부분이 업그레이드 될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오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시장 상황과 더불어 루머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디스플레이의 변화
아이패드 에어는 항상 아이패드 프로의 재고 처리 제품처럼 여겨지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아이패드의 구형 폼펙터를 계승하기 때문인데요. 그러면서도 묘하게 다른 부분이 존재합니다.
특히 하극상이 존재해서는 안 되기 때문에 명확한 급 나누기가 들어가야 하는데요.
그 중에 가장 큰 것이 바로 프로모션 디스플레이입니다. 120hz 주사율은 절대 들어가지 않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그냥 60hz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은 항상 지독하게도 고집이 있기 때문에 급 나누기가 명확한 에어에서 60hz 이상을 넣어 줄 리 없습니다.
삼성의 갤럭시 저가형도 120hz를 넣어 주는데 아이폰 일반 모델은 아직도 60hz를 넣어 주는 것만 봐서도 아이패드 에서 6세대는 60hz가 들어갈 것 같습니다.
특히 주목되는 점은 12.9인치의 아이패드 에어인데요. 밍치 궈에 따르면 미니LED가 들어가지만 아이패드 프로에 들어가는 것과는 다른 형태의 모델이 들어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현재 아이패드 12.9인치 모델은 프로 모델밖에 없기 때문에 원가를 절감한다는 측면에서는 프로에 들어가는 디스플레이를 사용해야 하지만 그렇게 되면 하극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그대로 넣어 줄 수도 없는 일입니다.
새로운 라인을 만들기보다 프로보다 못한 뭔가의 원가 절감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단순히 영상 시청용의 큰 화면을 위한 것이라면 샤오신 패드 쪽이 훨씬 가성비가 아닐까 싶긴 합니다.
칩셋의 변화
칩셋은 M2 칩셋을 사용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5세대가 M1 칩셋을 사용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업그레이드 된 M2 칩셋을 사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최신 모델인 M3는 프로에 들어갈 것이기 때문에 아이패드 에어 6세대에는 M2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M1만 해도 차고 넘치는 성능이기 때문에 패드에서 사용되는 수준이라면 부족함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용량의 변화
용량에 대한 장밋빛의 희망이 있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지만 애플에서 용량을 그렇게 쉽게 늘려 줄 리는 없습니다.
현재 64Gb, 256Gb 두 모델로 줄시되고 있고, 가격 차이는 20만 원입니다.
애플이 급 나누기는 명확하기 때문에 프로의 기본 용량 128GB를 침해하지 않기 위해서 64GB로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게다가 전반적으로 부품 시장에서 가격을 많이 올렸기 때문에 아이패드 에어 6세대 역시 그대로 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12.9인치 아이패드 에어는 용량을 더 넣어 주고 가격을 더 올릴지, 아니면 여전히 짜게 넣어 줄지가 관건입니다.
출시 일정
현재까지 밝혀진 출시 일정으로는 2024년 3월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는 과거 아이패드 5세대 발매 시기를 참조한 것인데요.
다만 한국은 언제나 그렇듯 1차 출시 국가가 아니기 때문에 미국 등 해외에서 판매가 시작된 후 3~4주 정도 지나가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 역시 아이패드 에어 6세대 12.9인치 모델에 관심이 가는데요.
추후에 자세한 소식이 나오는 대로 업데이트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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