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의 인기가 늘어나면서 사용자들이 늘고 있죠.
특히 중고 거래 시 아이폰의 배터리 성능에 따라 중고값이 결정되는데 이번 시간에는 아이폰의 배터리 성능을 확인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배터리 성능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 3가지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아이폰 배터리 성능 확인하기
먼저 아이폰 배터리 성능 확인부터 해 보겠습니다.
애플이 특이하게도 아이패드에서는 배터리 성능을 설정에서 볼 수 없게 해 놨습니다. 그렇지만 아이패드의 배터리 성능은 확인할 수 있죠.
그렇지만 아이폰은 배터리의 성능을 설정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의 설정으로 들어가서 배터리를 터치해 줍니다.
배터리에 들어가서 배터리 성능 상태 및 충전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아이폰 상단에 잔량 표시를 하는 방법은 배터리 잔량 표시(%) 설정을 ON으로 해 주시면 배터리 표시와 함께 숫자로 잔량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럼 아이폰 배터리 성능 최대치가 나오면서 퍼센트로 나오게 됩니다. 저의 경우에는 100%로 성능 최대치를 내고 있습니다.
저는 아이폰14 프로를 사용하고 있고, 현재 아이폰15 프로가 출시되었기 때문에 1년을 꼬박 사용했습니다.
1년 동안 매일 1회 충전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적어도 365번 충전은 한 셈이 되는데 제가 배터리 성능을 최고로 유지하고 있는 방법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참고로 아이폰13 프로 역시 성능 최대치 100%를 유지한 상태로 14프로로 갈아탔습니다.
아이폰 배터리 성능 유지를 위한 팁 4가지
제가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배터리 성능 최대치를 유지할 수 있었던 몇 가지 사용 방법을 소개해 보자면 AOD(Always On Display) 끄기, 화면 밝기 자동,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매일 100% 충전) 등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위와 같이 하더라도 개인의 사용 습관이나 패턴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참고만 하시면 되겠습니다.
더불어서 절대적으로 휴대폰 통화나 게임, 영상 시청 등 사용량이 많은 분들이라면 당연히 배터리 소모가 많게 되고 필연적으로 충방전을 많이 하게 되어 배터리 성능이 많이 떨어지게 됩니다.
AOD 끄기
먼저 AOD 기능은 사실 1hz로 어둡게 화면을 띄워서 배터리를 적게 먹는다고 하지만 아예 꺼진 상태보다는 어쨌든 배터리를 더 소모하게 됩니다.
더불어 디스플레이의 번인 현상의 주범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끄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터치 한 번 하면 화면이 켜지기 때문에 안 보고 있을 때도 계속 화면이 켜진 것보다는 기본적으로 꺼져 있는 상태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화면 밝기 자동으로 하거나 어둡게 하기
휴대폰 사용자들 중에 특히 화면을 최대 밝기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습니다.
특히 저희 집에서도 그런 사람이 있는데 휴대폰이고 아이패드고 간에 화면 밝기를 최대한으로 놓고 사용하는 습관으로 인해 배터리를 빨리 닳게 하고 그로 인해 충전과 방전의 횟수를 늘리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수명이 비교적 단축됩니다.
따라서 자동 화면 밝기로 설정해서 적절한 밝기로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배터리의 수명에도 도움이 되고 우리 눈의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어두운 곳에서 밝게 화면을 본다면 눈의 피로를 가중시키고 눈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은 배터리의 건강을 위한 충전 방법입니다.
작동 원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급속도로 일정하게 충전하는 것이 아니라 80%까지는 정속에서 고속으로 충전하고 나머지 20%는 사용자의 사용 패턴을 학습해서 사용 시간에 맞게 나머지를 완속 충전하는 방식입니다.
애플이 자체적으로 테스트 하고 연구한 결과로 진행되기 때문에 이 부분은 어느 정도 신뢰하고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완전 방전은 금물
특히 완전 방전은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동으로 완전 방전뿐 아니라 20% 미만으로 두게 되면 배터리 성능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충전이 필요한 시점까지 굳이 기다렸다가 충전하지 말고 기회가 되면 충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괜히 버티다가 배터리 잔량이 얼마 없거나 완전 방전이 되는 것이 최악의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자주 충전하면 안 좋다고 하는 소문이 있지만 그것의 근원을 살펴보면 충전 사이클이 높을수록 안 좋다는 이야기의 오해에서 시작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충전 사이클은 완전 충전에서 완전 방전까지를 1회 사이클로 보기 때문에 90% 잔량에서 100%로 완전 충전을 했다고 해서 충전 사이클이 1회 늘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90%에서 100%로 충전하고 다음날 10%에서 100%로 충전을 했을 경우 이틀 동안 10% + 90% 총 100% 충전을 했기 때문에 1회 사이클로 카운팅 됩니다.
산술적으로 충전한 % 의 합이 100이 되면 충전 카운트 1회가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휴대폰 뭐 천 년 만 년 쓸 것도 아니고 맘 편히 쓰다가 고장 나면 바꾸지 뭐 하는 생각으로 사용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는 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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