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드랍을 통해서 데이터를 주고 받을 때 나의 기기 이름이 뜨게 됩니다. 아무 설정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그래도 이름을 바꿔서 하는 게 나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 특별한 인상도 줄 수 있으니까요.
이번 시간에는 에어드랍 이름 바꾸기 설정과 함께 범위를 벗어나도 계속 에어드랍을 사용할 수 있는 설정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에어드랍 이름 바꾸기
먼저 에어드랍 이름 바꾸기를 위해서 설정 앱으로 들어갑니다.
설정 – 일반으로 들어갑니다.
정보를 눌러 들어오게 되면 이름에 00의 아이폰으로 되어 있을 겁니다.
이름을 눌러서 들어가면 변경이 가능합니다.
내가 원하는 이름으로 바꾸면 되는데 에어드랍 이름뿐 아니라 기기의 이름도 바뀌게 됩니다. 에어드랍이 먼저 있고, 기기 이름이 나중에 있는 것이 아니라 아예 기기 이름으로 에어드랍에서 뜨기 때문에 기기명을 바꾼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 설정 – 일반 – 정보 – 이름
위 순으로 들어가서 변경하면 됩니다. 참 쉽죠.
다음은 에어드랍 설정으로 에어드랍 중에 범위를 벗어날 경우에도 사진이나 영상을 계속 보내는 방법 설정을 알아보겠습니다.
에어드랍 범위 벗어나도 계속 보내기
에어드랍 중에 범위를 벗어나도 계속 보낼 수 있는 기능은 iOS17.1 버전에서 새로 생겨났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ios17.1로 업데이트를 먼저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패드 역시 17.1로 업데이트가 가능하기 때문에 해당 기기들을 모두 업데이트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설정 – 일반으로 들어오게 되면 에어드랍 항목이 있습니다.
들어가 줍니다.
설정 아래에 보면 셀룰러 데이터 사용이 있는데 여기에 체크가 되어 있다면 에어드랍을 보내다가 거리가 멀어질 경우 셀룰러 데이터를 이용하여 데이터를 보내게 됩니다.
와이파이 상태에서도 연결은 유지되기 때문에 어쨌든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상황이라면 거리가 멀어져도 이어서 전송이 가능합니다.
단, 셀룰러 데이터를 사용할 경우 나의 데이터가 사용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 점 참조해서 데이터에 제한이 있는 분이라면 신중하게 설정하셔야 합니다.
에어드랍이 안 될 경우에는 아래의 글을 참조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꼭 알아 두면 좋은 팁